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물 신앙 (문단 편집) == 유사 사례 == 뉴기니의 한 원주민 부족은 방패에 그림을 그리는 전통이 있었는데, [[태평양 전쟁]] 때 미군과 접촉한 이후 [[팬텀#s-4.4|미국 만화의 히어로]]를 방패에 그려넣게 되었다. 화물 신앙과는 맥락이 다르지만 비슷한 사례. [[https://io9.gizmodo.com/why-does-this-comic-book-hero-appear-on-so-many-new-gui-1621448221|#]]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라는 문화인류학 책에 이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으니, 궁금한 분은 읽어볼 것을 추천. 굉장히 특이한 경우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화물 신앙은 대개 풍요신적인 측면이 있으나 군신인 경우도 있다. 아프리카의 한 전투적 종교집단은 '''[[총기|총포]]'''를 신으로 섬기기도 했는데, 그 기원이 [[http://flager8.egloos.com/2944737|북한 군사고문단이 알려준 총포]]이다. [[우간다]] 내전 당시 [[북한]]은 군사고문단을 보내어 우간다의 부족들을 상대로 [[매스게임]]을 연습시켰다. 문제는 이 자들이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군사고문으로 온 주제에 전쟁에는 도움 하나 안 되는 매스게임이나 연습시킨 북한이 잘못한 것이다. 우간다인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었을 것이고 당장 내전 상황인데 연습을 제대로 했을 리가 없다. 다만 북한 군사고문단은 [[김일성|군사적 전문성이 전무한 독재자]]에게 성과보고를 해야 했을 테니 보고해봤자 알아듣지도 못하고 괜한 생트집이나 잡힐 군사훈련을 진행하기보단 [[전시행정|시청각적으로 흥미로운 매스게임을 진행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그래도 일단 내전이 진행 중이던 시기엔 군사고문단들이 총포 등을 가져다줬지만, 내전이 끝나니 북한군은 떠났고, 다신 오지 않았다. 그래서 우간다 부족들은 북한을 다시 불러내기 위해 총포를 섬기게 된 것이다. [[크리스마스 공수 작전]]은 [[C-130]]에 이런저런 선물들을 실은 뒤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섬들을 돌며 투하하는 연례행사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섬의 원주민들이 [[미군]]의 수송기를 보고 환호하던 것에서 비롯된 행사인데, 이 환호가 단순히 군인들을 보고 반기는 행위가 아니라,[* 그러니까 [[열병식]]을 구경하는 시민들이 환호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아니라는 뜻이다.] 위에서 설명한 일련의 종교적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된 미군 측에서 주민들의 신앙을 지켜주는 겸해서, 섬의 열악한 자연 환경 때문에[* 풍부한 어족 자원이 널려있고 농작물이 자라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진 곳에서 사는데다, 뛰어난 항해술과 수준높은 농업 기술을 보유했던 [[오스트로네시아어족|원시 오스트로네시아인]]의 후손인 [[미크로네시아]] 원주민들의 특성상, 식량이 부족한 건 아니다. 그러나 적은 인구에다가 작은 섬들이 많은 국토로 인해 생산시설이 부족하여 대부분의 공산품과 기호식품은 외국에서 수입해온다.] 생필품이 부족해지는 사태를 종종 겪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하려는 목적도 있다. 어떻게 보면 존 프럼이 정기적으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